EPL 뉴캐슬, 젊은피 고든 영입…이적료 688억원

이준호 기자 2023. 1. 30.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측면 공격수 앤서니 고든을 영입했다.

뉴캐슬은 30일 오전(한국시간) "고든은 에버튼을 떠나 우리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고든은 "뉴캐슬의 스타일이 내게 딱 맞고, 팬과 연고지 역시 내게 딱 맞는다"고 말했다.

뉴캐슬이 고든을 영입한 건 EPL 1∼4위에게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꼭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앤서디 고든. 뉴캐슬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측면 공격수 앤서니 고든을 영입했다.

뉴캐슬은 30일 오전(한국시간) "고든은 에버튼을 떠나 우리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고든은 "뉴캐슬의 스타일이 내게 딱 맞고, 팬과 연고지 역시 내게 딱 맞는다"고 말했다. 뉴캐슬은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BBC 등 현지 언론은 초기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12억 원)에 옵션은 500만 파운드(76억 원)인 것으로 추측했다.

고든은 22세의 젊은피이며, 스피드가 탁월한 측면 공격수다. 뉴캐슬은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인수한 뒤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11위에 그쳤지만, 올 시즌엔 10승 9무 1패(승점 39)로 3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아스널(승점 50), 2위 맨체스터시티(승점 45)와는 약간 거리가 있다. 뉴캐슬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9)에 골득실에서 앞선다. 5위는 토트넘 홋스퍼(승점 36).

뉴캐슬이 고든을 영입한 건 EPL 1∼4위에게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꼭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