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해리슨, 필라델피아로…1년 24억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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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내야수 조시 해리슨(36)이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해리슨과 200만 달러(약 24억70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1년 빅리그에 입성한 해리슨은 2018년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만 뛰었다.
MLB닷컴은 "해리슨은 2루수 브라이슨 스톳과 3루수 알렉 범을 백업하며 필라델피아의 유틸리티 내야수로 활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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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시즌 119경기 타율 0.256, 7홈런 27타점 기록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베테랑 내야수 조시 해리슨(36)이 필라델피아 필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가 해리슨과 200만 달러(약 24억7000만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11년 빅리그에 입성한 해리슨은 2018년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만 뛰었다.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워싱턴 내셔널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을 거쳤다.
지난해 화이트삭스에서 시즌을 치르며 119경기 타율 0.256, 7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1168경기 타율 0.272, 71홈런 378타점.
타격 보다 수비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주로 2루수와 3루수로 나선 그는 메이저리그에서 포수를 제외한 전 포지션으로 뛴 경험이 있다.
MLB닷컴은 "해리슨은 2루수 브라이슨 스톳과 3루수 알렉 범을 백업하며 필라델피아의 유틸리티 내야수로 활동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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