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보호예수 해제, 외국인·기관 자금 유입될 것-SK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의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 후 오히려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30일 분석했다.
이에 대해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7월 996만주(4.3%)의 6개월 보호예수 해제 후에도 유통비율 개선에 따른 KOSPI200 지수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등 해외 지수들의 편입비 상향이 이어지며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며 "이번 보호예수 해제 후에도 같은 자금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의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 후 오히려 외국인과 기관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만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초 LG엔솔 상장 당시 배정된 우리사주(792만주, 3.4%)는 1년 간 보호예수를 거쳐 이날 시장에 거래가 가능해진다. 지난 27일 기준 주가는 50만6000원으로 공모가(30만원) 대비 68.7% 상승했다.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질 경우 수급에 의한 주가 하락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7월 996만주(4.3%)의 6개월 보호예수 해제 후에도 유통비율 개선에 따른 KOSPI200 지수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등 해외 지수들의 편입비 상향이 이어지며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며 "이번 보호예수 해제 후에도 같은 자금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3000억원(전년 대비 92% 증가), 영업이익 4234억원(전년 대비 64% 증가)으로 전망한다"며 "북미 고객사 매출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영업이익률은 5.1%로 정상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결합설' 현아♥던, 또 럽스타그램 흔적…간접적으로 티 냈나 - 머니투데이
- 김승현 "딸과 아내 아직 많이 어색"…호칭도 엄마 아닌 언니, 왜? - 머니투데이
- 신애라 위로 한마디에…음주 사고 아내 잃은 금쪽이 父 '오열' - 머니투데이
- "암 환자라 매시간 소중" 서정희 요구에 母 분노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백종원·서정희 이어 박근형도 '사망설'…또 가짜뉴스에 당했다 - 머니투데이
- '가성비 술집'에 빗댔다…젊은 의사가 말하는 전공의 '안 돌아오는' 이유 - 머니투데이
- "교도관이 괴롭혀"…'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 항소심서 횡설수설 - 머니투데이
- "김호중 학폭 피해자 신상 공개해라"…'살인 예고' 이어 도 넘은 팬심 - 머니투데이
- "윤계상 어머니, 락스 든 음료수 마셔"…아찔한 테러 피해 '충격' - 머니투데이
- 이상민, 전처 이혜영 노래 나오자 정색…"그만 불러" 탁재훈 당황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