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보이스] 무리뉴 극찬, "김민재 경이적인(fantastico)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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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가 주제 무리뉴(60) 감독에게 극찬을 받았다.
같은 날 이탈리아 언론 '아레나 나폴리'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파울로 디발라(29)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하던 중 김민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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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26)가 주제 무리뉴(60) 감독에게 극찬을 받았다.
SSC 나폴리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나폴리에 위치한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20라운드 AS 로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로마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역시 김민재가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나폴리가 수세에 몰릴 때마다 육탄방어로 팀 승리를 만들었다. 이에 경기 후 상대팀 감독이자, 세계적인 명장인 무리뉴 감독에게 칭찬을 받았다.
같은 날 이탈리아 언론 '아레나 나폴리'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파울로 디발라(29)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변하던 중 김민재를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디발라가 잘 하지 못했다고? 나는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폴리가 아주 강하고, 좋으며, 빠른 두 명의 중앙 수비수를 가지고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특히 김민재는 환상적인, 경이적인(fantastico) 선수다. (오늘 어려움을 겪은 것은) 훌륭한 퀄리티를 지닌 상대에 연유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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