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미 FOMC 앞둔 경계감 지속… 3원 하락 출발

안서진 기자 2023. 1. 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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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 달러와 금주 주요 이벤트들이 다수 예정된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3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28.95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물가지표가 둔화됐지만 예상치에 부합했던 가운데 소비심리 개선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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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권 달러와 금주 주요 이벤트들이 다수 예정된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30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228.95원으로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물가지표가 둔화됐지만 예상치에 부합했던 가운데 소비심리 개선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2월 PCE물가 지수는 전년대비 5.0%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둔화되고 시장 예상치는 부합했다"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시장의 전망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미시건 소비심리가 잠정치보다 소폭 개선됐고 연준에서 여전히 매파적인 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잔존하면서 달러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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