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플러스, 전고체 배터리 소재 기업에 수산화리튬 공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군 추부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등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국내 전고체 배터리 소재 제조업체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리튬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초도품을 생산한 이후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에 샘플을 발송해 적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공장은 국내 최초의 배터리등급 수산화리튬을 생산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리튬플러스는 충남 금산군 추부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등급 초고순도 수산화리튬을 국내 전고체 배터리 소재 제조업체에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리튬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초도품을 생산한 이후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들에 샘플을 발송해 적합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배터리등급의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 초도품의 성분 테스트에 대한 상대방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라며 “공급 가능 여부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튬플러스는 창업자인 전웅 박사가 독자 개발한 우리나라 고유의 특허 기술로 연간 3600t 규모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제1공장을 충남 금산에 건설했다. 이 공장은 국내 최초의 배터리등급 수산화리튬을 생산 중이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유의 리튬정제기술로 구축한 생산설비를 통해 제품 양산에 성공하고 초도 물량을 출하해 기쁘다”며 “자회사인 하이드로리튬과 어반리튬(073570)을 통해 수산화리튬 2공장 및 리튬 고도 정제공장 구축에도 박차를 가해 국내 수산화리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 사람이 아니라 짐승을 죽였습니다"[그해 오늘]
- “내 표정 보이기 싫어요, 마스크 계속 쓸 겁니다”
- “성관계 동영상 뿌린다” 협박… 중국인 대학생은 결국
- 故 윤정희, 오늘(30일) 가족장…파리 인근 성당서 비공개 진행
- 2년 당겨진 국민연금 고갈…9% 보험료율 오르나?
- 연금 수급연령 연기 뇌관…정년연장 논의 서둘러야
- 2월부터 택시비 올라 기본요금 4800원… 미터기도 빨라진다
- ‘빅토르 안’ 안현수, 국내 복귀 무산… 성남시 코치직 탈락
- 족쇄 풀린 792만株…LG엔솔 주가 향방은
- 멀티골로 부활 신호탄 쏜 손흥민...언론도 코치도 극찬 세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