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지난해 4Q 영업익 22억…“올해 신작 공세”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3. 1. 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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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대표 조성원)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95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조이시티는 "2023년 1분기부터 '킹 오브 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작 모멘텀이 더해져 매출, 영업이익 모두 개선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살려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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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킹오파’ 글로벌 출시…서브컬처 게임도 준비
조이시티는(대표 조성원)가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395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다소 웃돌았다. 연간 실적은 매출 1643억원, 영업이익 76억원으로 전년대비 모두 감소했다. 조이시티는 1분기부터 신작 출시를 통해 실적 반등을 노릴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4분기 매출액은 ‘프리스타일’,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등 라이브 타이틀의 견조한 성과가 반영됐다”라며 “영업이익은 3분기 반등 이후 4분기부터 점차 우상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조이시티는 올해 ‘킹오브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 ‘디즈니 나이츠 사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등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서바이벌 액션 전략게임(SLG) ‘킹 오브 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는 원작의 격투 게임 요소와 핵심 콘텐츠를 강화해 올해 1분기 중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이다. 현재 최적화 등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며 조만간 사전 모집 등 마케팅에 돌입할 방침이다.

‘디즈니 나이츠 사가’도 2분기 소프트론칭, 3분기 글로벌 출시가 목표다.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로 디즈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성과가 기대된다.

조이시티는 “디즈니와 쌓아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디즈니, 픽사에서 제작하는 모든 영화에 대한 IP를 확보했다”라며 “인지도 높은 IP를 바탕으로 이용자 저변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M’으로 알려진 서브컬처 게임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퍼블리셔인 빌리빌리와 약 1년간 협업을 진행하면서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지난해 비공개 테스트 이후 시스템 개선과 품질 향상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블루아카이브’, ‘승리의 여신: 니케’ 등의 국산 서브컬처 게임 흥행에 시장 성과가 주목된다.

조이시티는 “2023년 1분기부터 ‘킹 오브 파이터즈: 서바이벌 시티’ 등 다수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신작 모멘텀이 더해져 매출, 영업이익 모두 개선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살려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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