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 아니었나"…일본서도 놀란 한국 '슬램덩크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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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일본 만화 '슬램덩크'가 영화로 돌아와서 또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일본 언론도 이런 한국의 슬램덩크 열풍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67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국내 흥행 순위 5위에 올랐습니다.
이런 슬램덩크 열풍에 일본 매체들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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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일본 만화 '슬램덩크'가 영화로 돌아와서 또다시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일본 언론도 이런 한국의 슬램덩크 열풍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사로 확인하시죠.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67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의 국내 흥행 순위 5위에 올랐습니다.
일부 관객들은 더빙판, 자막판 두 가지 버전을 모두 보기 위해 같은 영화를 여러 번 보는 N차 관람을 이어가고 있고요, 한정판 굿즈를 사기 위해 팝업 스토어에는 영하권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런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런 슬램덩크 열풍에 일본 매체들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한 매체는 '3040세대 남성들은 학창 시절에 슬램덩크를 보고 자란 세대'라며 '이들이 영화를 호평한 것을 두고 아직 노 재팬 운동을 하고 있는 누리꾼들은 기분이 상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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