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證 "포스코케미칼, 단기 조정 받아도 장기적으로는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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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자증권이 포스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중장기 업황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란 의견이다.
30일 구성중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포스코케미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45% 증가한 7808억원, 영업이익은 84% 감소한 3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64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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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자증권이 포스코케미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중장기 업황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란 의견이다.
30일 구성중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포스코케미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45% 증가한 7808억원, 영업이익은 84% 감소한 33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64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고 했다.
구 연구원은 "에너지소재 부문에서 양극재 매출액은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전분기 보다 41% 감소했고 음극재도 17% 줄었다"며 "기초소재 부문에서 내화물사업이 냉천피해 여파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고 라임화성도 판매량 감소와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했다.
이어 "올해는 포스코케미칼이 양극재 100%, 음극재 50% 이상 판매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양극재 사업에서 얼티엄셀즈향 하이니켈 양극재가 공급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음극재 사업도 수요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 CAPA(캐파)에 대해선 IRA(미국 인플레이션 법안) 세부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오는 3월 이후 공개될 예정"이라며 "단기 실적 개선보다 멀티플이 더 높은 바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선 IRA의 구체적인 수혜와 고객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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