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뱅크오브아메리카 "中 경제 재개방, 애플에 순풍은 아닐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입력 2023. 1. 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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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이번 주에는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인 애플이 실적을 발표하죠.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 목표주가는 153달러로 제시했는데요. 

시장의 기대와 달리 중국 경제의 재개방이 애플에 순풍을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애플에 대한 중국의 수요가 감소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왐시 모한 /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 : 생산 측면에서 보면 중국의 생산은 이미 정상화됐습니다. 수요 측면에서 중국 경제의 재개방은 마진에 조금 긍정적이었지만 포트폴리오의 약 50%를 차지하는 아이폰14과 14 플러스에 대한 중국의 반응은 매우 약했습니다. 2023 회계연도에도 애플에 대한 중국의 수요는 연간 기준으로 감소세를 이어갈 것입니다. 중국 경제의 재개방이 애플에 엄청난 순풍으로 작용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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