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함께…흥겨운 '별들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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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습니다.
선수들은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흥국생명의 새 홈구장,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별들의 잔치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흥겨운 잔치를 마무리한 프로배구는 오는 화요일,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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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습니다. 선수들은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흥국생명의 새 홈구장,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별들의 잔치는 말 그대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김연경, 김희진 등 스타들이 깜짝 등장해 팬들과 함께 스티커 사진을 찍었고,
[심유진/배구 팬 : 팬 이벤트를 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김)연경 선수는 아예 안 나올 줄 알았어요. 신이 앞에 서 계시는 기분….]
코트에서 게임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MZ 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베테랑으로 구성된 M스타 팀과 젊은 후배들이 모인 Z스타 팀의 맞대결로 펼쳐진 올스타전은 화끈한 세리머니로 6천 4백여 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2년 연속 세리머니 상을 수상한 이다현이 멋진 춤으로 언니들을 도발하자 김연경은 딴죽을 걸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승패를 떠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레오와 김연경이 남녀 MVP를 차지했는데, 김연경은 올스타 최다 득표에 MVP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별로 등극했습니다.
[김연경/V리그 올스타전 여자 MVP : 제가 많이 안 했다고 생각했거든요. 동료들한테 물어보니까 충분히 많이 했다고. MVP 받을 만 하다고 이야기를 해서.]
흥겨운 잔치를 마무리한 프로배구는 오는 화요일,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영상취재 : 장운석, 영상편집 : 오영택)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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