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제레미 시걸 "美 연준, 금리 0.25%p만 인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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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이번 주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회의죠.
시장은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0.25%p 인상 즉, 베이비스텝을 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죠.
제레미 시걸 미국 와튼스쿨 교수는 0.25%p보다 더 큰 폭으로 인상하면 안 된다며, 0.5%p 인상은 재앙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레미 시걸 / 美 와튼스쿨 교수 : 인플레이션 지표와 같은 좋은 소식이 조금만 나와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정도로 시장 내 비관론이 매우 강합니다. 물론 연준의 통화정책 변경에 대한 기대감도 크죠. 이번 FOMC가 매우 중요합니다. 금리 인상폭이 0.25%p보다 크면 안 됩니다. 0.5%p 인상은 재앙일 것입니다. 0.25%p 인상하고, 연준이 그들의 통화정책이 효과 있다고 볼 뿐만 아니라 긴축의 끝에 매우 가까워졌다는 메시지를 줘야 합니다. 긴축을 더 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시장이 받아들이기 어려워할 것입니다. 0.25%p만 인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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