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에버턴서 ‘스피드스타’ 고든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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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고든을 영입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공개 이적료로 앤서니 고든을 에버턴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오일머니'를 앞세운 뉴캐슬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고든을 추가 영입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벌일 선수단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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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뉴캐슬이 고든을 영입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1월 3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공개 이적료로 앤서니 고든을 에버턴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한화 약 689억 원)다.
고든은 에버턴 유소년팀 출신 21세 윙어로 지난 시즌 주전으로 등극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다수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오일머니'를 앞세운 뉴캐슬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고든을 추가 영입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벌일 선수단을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
고든은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관심을 들었을 때부터 나는 항상 뉴캐슬에 오고 싶었다"며 "팬층과 도시가 인간적으로 내게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팀이 플레이하는 방식도 정말 잘 맞는다. 이 구단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캐슬은 현재 리그 20경기 10승 9무 1패 승점 39점으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자료사진=앤서니 고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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