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선제골' PSG, 랭스와 1-1 무승부... 선두질주

우충원 2023. 1. 3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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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선두를 이어갔다.

PSG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에서 랭스와 1-1로 비겼다.

PSG는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리그1 선두 PSG는 이날 무승부로 16승 2무 2패 승점 50점을 기록해 2위에 승점 5점 차로 앞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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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PSG가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선두를 이어갔다. 

PSG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2023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에서 랭스와 1-1로 비겼다.

PSG는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후반전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리그1 선두 PSG는 이날 무승부로 16승 2무 2패 승점 50점을 기록해 2위에 승점 5점 차로 앞서게 됐다. 

PSG는 랭스를 상대로 네이마르가 공격수로 나섰고 음바페와 메시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루이스, 비티냐, 솔레르는 중원을 구성했고 베르낫, 라모스,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돈나룸마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PSG는 후반 6분 네이마르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네이마르는 메시의 슈팅이 팀동료 베르낫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앞으로 흐르자 이것을 이어받아 골키퍼를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랭스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PSG는 후반 14분 베라티가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베라티는 랭스의 이토 준야에게 거친 태클을 가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반격에 나선 랭스는 후반 추가시간 발로군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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