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엔트리 30명 공개한 일본, 평균 27.3세 세대교체 눈에띄네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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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개막하는 제5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일본대표팀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 일본 대표팀에는 과거 단골손님이었던 내야수 기쿠치 료스케(33·히로시마 도요 카프), 외야수 야나기타 유키(35·소프트뱅크 호크스),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5·라쿠텐 골든이글스), 마에다 겐타(35·미네소타 트윈스), 불펜투수 야마사키 야스아키(31·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등이 모두 승선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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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조별리그 B조에서 한국과 격돌한다. 한국과는 전통의 라이벌로 맞대결을 펼칠 때마다 큰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일본의 현재이자 미래인 선수들과 맞붙어야 한다.
일본의 최종 엔트리 30명 중 66.7%인 20명이 20대다. 대표팀 최고참인 다르빗슈 유(37·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비롯해 나카무라 유헤이(33·야쿠르트 스왈로스), 야마가와 호타카(32·세이부 라이온즈)가 베테랑으로 분류된다. 그만큼 젊고 역동적인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4번타자 후보인 무라카미 무네타카(23·야쿠르트)와 마운드의 핵인 야마모토 요시노부(25·오릭스 버펄로스), 사사키 로키(22·지바 롯데 마린스), 오타 다이세이(24·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모두 25세 이하로 젊다.
이번 일본 대표팀에는 과거 단골손님이었던 내야수 기쿠치 료스케(33·히로시마 도요 카프), 외야수 야나기타 유키(35·소프트뱅크 호크스),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5·라쿠텐 골든이글스), 마에다 겐타(35·미네소타 트윈스), 불펜투수 야마사키 야스아키(31·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등이 모두 승선하지 못했다. 새로운 얼굴들이 꾸준히 등장한 덕분에 굳이 기존 선수들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이른바 ‘최강세대’의 선수들이 정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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