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 국방 장관 방한...尹과 국방장관 만나 확장억제 논의

허경진 기자 입력 2023. 1.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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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한미 국방부 장관이 내일(31일) 만나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등을 논의합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오늘(30일) 오후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내일(31일) 오스틴 장관과 회담하고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초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후 약 3개월 만입니다.

이번 회동에서 한미 국방장관은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 등 SCM에서 합의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본격적으로 상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DSC TTX는 북한의 핵 선제공격을 상정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실시됩니다.

한미일 미사일 경보 공유 등 3국 안보협력 증진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스틴 장관을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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