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처럼 영화처럼 살다 간‥” 故윤정희, 오늘(30일) 파리서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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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윤정희의 장례식이 1월 30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거행된다.
윤정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영면에 들었다.
1944년생인 윤정희는 문희, 남정임과 더불어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인기를 끌었다.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이 알려진 후에는 그의 거취를 두고 남편 백건우와 윤정희의 형제 간 송사가 벌어지기도 했으나, 지난해 3월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가 성년후견인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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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알츠하이머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윤정희의 장례식이 1월 30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거행된다.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윤정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영면에 들었다. 고인은 오랜 기간 알츠하이머를 앓아왔다.
윤정희의 사망 전 국내 공식 일정은 지난 2018년 열린 제38회 영평상 시상식이다. 남편이자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 참석한 윤정희는 이날 공로영화인상을 수상했다.
1944년생인 윤정희는 문희, 남정임과 더불어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인기를 끌었다. 1967년 영화 '청춘극장'을 시작으로 무려 3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그러던 중, 1973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그는 1976년 현지에서 활동하던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결혼했다.
이후 2010년 이창동 감독 연출작 '시'로 스크린에 복귀하며 이목을 끌었다.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이 알려진 후에는 그의 거취를 두고 남편 백건우와 윤정희의 형제 간 송사가 벌어지기도 했으나, 지난해 3월 딸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가 성년후견인으로 지정됐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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