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훈·이민우,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3R 공동 30위

백승철 기자 2023. 1. 3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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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훈(28)과 이민우(호주)가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 무빙데이에 나란히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참가한 왕정훈은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왕정훈은 그린을 놓친 1번홀(파4)을 보기로 시작한 뒤 3번홀(파5) 0.9m 버디로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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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 출전한 왕정훈, 이민우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왕정훈(28)과 이민우(호주)가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900만달러) 무빙데이에 나란히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참가한 왕정훈은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9타가 된 왕정훈은 전날과 동일한 공동 30위를 유지했다. 15언더파로 단독 선두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는 8타 차이다.



이민우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고, 공동 30위로 8계단 하락했다.



 



왕정훈은 그린을 놓친 1번홀(파4)을 보기로 시작한 뒤 3번홀(파5) 0.9m 버디로 만회했다. 4번홀(파3)에서는 9.1m 거리에서 3퍼트 보기를 했고, 바로 5번홀(파4) 4.9m 버디와 바꾸었다.



10번 홀까지 타수를 유지한 왕정훈은 11번홀(파3)과 13번홀(파5)에서 잇달아 버디를 골라낸 뒤 마지막 두 홀을 보기-버디로 홀아웃했다. 



 



이민우는 티샷 실수를 한 2번홀(파4)에서 보기를 써낸 뒤 10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17번 홀까지 이븐파를 달리다가 18번홀(파5) 그린 사이드 벙커에서 날린 세 번째 샷을 홀에 붙여 버디로 연결하며 '언더파'가 되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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