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장관 오늘 방한…확장억제 강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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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부 장관이 석 달 만에 다시 만나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확장억제력 강화와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은 내일로 예정돼 있는데, 두 장관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 양국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이행에 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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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부 장관이 석 달 만에 다시 만나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확장억제력 강화와 이행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미 국방 당국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오늘(30일) 오후 한국을 찾습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은 내일로 예정돼 있는데, 두 장관은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 양국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미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1월 초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후 약 3개월 만입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한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 등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이행에 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한미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은 북한의 핵 선제공격을 상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훈련인 만큼, 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도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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