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지름길' 215만㎞ 비행거리 단축…유류비 197억 절감

홍세희 기자 2023. 1.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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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2년 하늘길 운영을 분석한 결과, 국제선 27만6356대 중 9만9115대가 단축 항공로를 이용해 총 215만㎞의 비행거리를 줄였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항공안전정책관은 "단축 항공로는 국토교통부 항공 교통 관제사들이 국방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뤄지는 관제 현장의 적극 행정 결과로, 유류비 절감뿐 아니라 정시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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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토부, 2022년 하늘길 운영 분석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2년 하늘길 운영을 분석한 결과, 국제선 27만6356대 중 9만9115대가 단축 항공로를 이용해 총 215만㎞의 비행거리를 줄였다고 30일 밝혔다.

단축 항공로는 평상시에는 사용할 수 없으나 특정한 조건에서 국방부와 협의해 사용할 수 있는 임시항공로다.

특히, 국제선 중 남중국 노선이 약 115만2000㎞ 단축했고, 미주·일본 노선은 약 37만8000㎞, 동남아 노선이 약 20만1000㎞ 단축 운영했다.

또 단축 항공로 이용으로 약 197억원 상당의 항공유 1만5127톤(t)을 절약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은 항공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4만7756t의 탄소배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정용식 항공안전정책관은 "단축 항공로는 국토교통부 항공 교통 관제사들이 국방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뤄지는 관제 현장의 적극 행정 결과로, 유류비 절감뿐 아니라 정시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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