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성공·민생 사각지대 해소 방점

[2023 새해 의정활동] 1.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
도 특례규정 보완·강화 계획
경계선 지능인 지원안 발의 준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는 2023년, 강원정치권은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비롯한 강원 핵심 SOC사업 및 강원형 첨단산업 지원 등에 적극 나서며 강원정치력을 재결집할 계획이다. 도정치권의 새해 포부를 싣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사진) 의원은 새해 의정활동 목표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및 민생 사각지대 해소로 설정했다.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에는 특별자치도법 개정을 위해 진행 중인 연구용역 결과를 포함, 강원도의 특례규정을 보완하고 강화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민생법안 발의와 관련해선 경계선 지능인들의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제정안 대표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허 의원은 국토위 활동을 통해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용문∼홍천, 동해선 강릉∼삼척 구간 고속화 사업 등 주요 철도사업을 반영시키는데 역할을 했고,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조기 착공 △춘천 서면대교 건설 △GTX-B 노선 춘천 연장 추진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등 강원도와 춘천의 SOC 사업 조기 추진에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허 의원은 “2023년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의미 있는 해로 입법과 제도개선을 위한 국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부도시 춘천의 국회의원으로서 강원도가 새로운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 민생 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