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제 범국민 캠페인] 시장·군수 자매도시 기부 우호 증진·홍보 ‘두 마리 토끼’

홍성배 2023. 1.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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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도입 한 달째를 맞는 가운데 도내 시장·군수들은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했다.

국내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이번 기부를 통해 김 시장은 각 자매도시에 각 10만원씩을 기탁했다.

김 시장은 "교류를 통해 서로 힘이 돼 주는 자매도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돼 주민들의 복리증진 등 살기좋은 고향 만들기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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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장 “주민 복리증진 기대”
고성군수 “기부 확산 동참 늘길”
강릉시장 6곳·고성군수 4곳 기부
▲ 김홍규 강릉시장이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대전 광역시 서구 등 국내 6개 자매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한 달째를 맞는 가운데 도내 시장·군수들은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원도민회중앙회와 강원도, 강원도민일보는 새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이 서울특별시 강서구와 대전 광역시 서구 등 국내 6개 자매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국내 자매도시 간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이번 기부를 통해 김 시장은 각 자매도시에 각 10만원씩을 기탁했다. 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국내 도시는 서울 강서·서초구와 대전 서구, 경기 부천, 대구 북구, 경북 안동시 등이다. 김 시장은 “교류를 통해 서로 힘이 돼 주는 자매도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돼 주민들의 복리증진 등 살기좋은 고향 만들기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함명준 고성군수가 최근 농협을 방문해 고성군과 자매결연한 4개 도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실천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도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에 각 10만원씩 기부했다. 고성군은 서울 강북구청(2000년 5월), 부산 영도구청(2009년 8월), 경기 성남시청(2009년 9월), 서울 용산구청(2016년 9월)과 도·농간 자매결연을 했다. 군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결연 도시들과 지속적인 상생협력 및 교류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2월 초에는 자매도시들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함 군수는 “자매 도시들에 직접 기부해 뿌듯하다”며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기준, 101명이 고성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했다. 총 2124만3000원이 모금됐다. 홍성배·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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