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카고, 노팅엄에 황의조 영입 공식 제안”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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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31, 올림피아코스)의 미국 이적설이 또 나왔다.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에서 활약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했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미국 시카고 파이어가 샐러리캡 범위 외로 인정되는 특별 지정 선수로 황의조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팅엄에 정식 영입 제안을 했다.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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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31, 올림피아코스)의 미국 이적설이 또 나왔다.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1 지롱댕 보르도에서 활약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와 계약했다. 노팅엄에 적을 두고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됐는데, 부진에 빠졌다. 무득점에 그치면서 입지가 줄었고, 최근 아트로미토스와 리그에서도 명단 제외되며 이적에 불이 붙었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미국 시카고 파이어가 샐러리캡 범위 외로 인정되는 특별 지정 선수로 황의조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팅엄에 정식 영입 제안을 했다.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황의조는 이적을 위해 유럽을 떠날 수밖에 없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상 한 시즌에 세 팀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하다. 같은 대륙에서는 두 개 팀에서 뛸 수 있다. 보르도와 올림피아코스에 몸담았기 때문에 이번 시즌 유럽 내 이적은 불가능하다.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인 국가는 한국, 일본, 미국이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 유나이티드가 노팅엄에 1년 임 후 완전 영입을 제시했다. 미네소타가 6개월이 아닌 1년 임대를 제안해 계약이 무산된 것으로 언론(그리스 SDNA)을 통해 알려졌다.
황의조는 단기 계약을 통해 이번 시즌 후반기(유럽 기준)를 뛰며 감각을 끌어올린 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사진=올림피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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