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손주 태어나면 바로 스페인 축구 유학…손흥민 父 될 것"('미우새')

조은애 기자 2023. 1. 2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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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손자를 축구선수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경규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손주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면서 "우리 사위가 DNA가 좋다. 예림이도 두뇌 DNA가 좋다. 손주가 태어나면 바로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데려가려고 한다. 내가 손흥민 아버지가 돼야 한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지난 2021년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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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손자를 축구선수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경규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창원 내려가면 사위 시합은 꼭 보러 간다. 확실히 사위 되기 전과 되고 난 다음이 다르다. 되기 전에는 빨리 골 넣어서 떴으면 좋겠다 했는데 사위가 되니까 안 다쳤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손주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면서 "우리 사위가 DNA가 좋다. 예림이도 두뇌 DNA가 좋다. 손주가 태어나면 바로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데려가려고 한다. 내가 손흥민 아버지가 돼야 한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지난 2021년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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