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용남면 뱀섬 인근 침수어선 구조…인명피해 및 해양오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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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9일 낮 12시 16분께 통영시 용남면 뱀섬 북쪽 해상에서 2.9t급 연안자망어선 A호(승선원 1명)가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급파해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호 선장 B씨(52·남, 창원 거주)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하고, 잠수요원이 선박 상태 확인결과 선저에 40x10cm 규모의 균열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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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침수어선, 사천에서 마산으로 이동중 암초에 좌초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9일 낮 12시 16분께 통영시 용남면 뱀섬 북쪽 해상에서 2.9t급 연안자망어선 A호(승선원 1명)가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연안구조정과 해경구조대를 급파해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호 선장 B씨(52·남, 창원 거주)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하고, 잠수요원이 선박 상태 확인결과 선저에 40x10cm 규모의 균열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통영해경은 A호의 침수로 인한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수중타카를 이용하여 균열을 봉쇄했고, 더 이상 침수가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 호송했다.
A호는 이날 오전 사찬시 삼천포항에서 출항하여 마산으로 이동하다가 지형을 착각하여 해상 암초에 부딪히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통영시 용남면 뱀섬 주변 해역은 수심이 얕고 암초가 많아 사고 위험성이 높으므로 주변을 항행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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