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900명 집단 자살 부른 사이비 교주 된다[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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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사이비 교주가 돼 돌아온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달라스 모닝뉴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영화 '존스타운으로 가는 길 : 짐 존스와 피플 템플'에 출연한다.
한편 '존스타운으로 가는 길 : 짐 존스와 피플 템플'은 현재 대본 작업 중으로 영화 '베놈'의 각본을 쓴 스콧 로젠버그가 각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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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사이비 교주가 돼 돌아온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달라스 모닝뉴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영화 ‘존스타운으로 가는 길 : 짐 존스와 피플 템플’에 출연한다.
이 영화는 지난 2017년 발매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디카프리오는 주인공 ‘짐 존스’를 연기하는 건 물론 원작 작가 제프 구인과 총괄 프로듀서도 맡는다.
짐 존스는 실존인물로 사이비 종교 ‘구주의 사도 인민사원’의 교주이자 무려 9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악명을 쌓았다. 1931년생인 그는 지난 1978년 4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한편 ‘존스타운으로 가는 길 : 짐 존스와 피플 템플’은 현재 대본 작업 중으로 영화 ‘베놈’의 각본을 쓴 스콧 로젠버그가 각색을 맡는다. 개봉일은 아직 미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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