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경규 “김준호, 골프 안 쳤으면...말 너무 많아”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 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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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김준호에 대해 골프를 안 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신동엽을 비롯해 탁재훈, 허경환, 김준호, 김종민 등 '미우새' 식구들과 골프를 쳐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미우새' 골프 순위를 묻는 질문에 "준호는 안 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규는 또 "탁재훈도 말이 너무 많다. 김종민이 오히려 골프 매너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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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이경규가 김준호에 대해 골프를 안 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이경규가 출연했다. 이경규는 신동엽을 비롯해 탁재훈, 허경환, 김준호, 김종민 등 ‘미우새’ 식구들과 골프를 쳐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미우새’ 골프 순위를 묻는 질문에 “준호는 안 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골프를 치면서 말이 너무 많다는 게 바로 그 이유였다.

이경규는 또 “탁재훈도 말이 너무 많다. 김종민이 오히려 골프 매너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허경환에 대해서는 “걔도 관상학적으로 골프 칠 얼굴이 아니다”라고 말해 허경환 어머니를 발끈케 했다.

이경규는 딘딘도 언급했다. 그는 “딘딘은 진짜 좋은 아이라 생각한다. 딘딘 사랑한다. 어느 날 전화가 왔더라. ‘선배님 뭘 드시고 싶으세요? 꽃등심이랑 송이 중에’라고 하더라.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송이를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딘딘에게 문자 한 통 넣었다. ‘넌 내 새끼다’라고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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