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받았어요” 서동주, 관절염 극복 할머니에 울컥(환장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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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 속으로' 서동주가 할머니의 깊은 손녀 사랑에 감동했다.
어머니 서정희의 눈치를 보던 서동주는 계획을 철회해야 하는지 망설였지만, 할머니는 "그냥 걸어가지 뭐"라고 쿨하게 말하며 휠체어에서 일어섰다.
VCR을 보던 할머니는 "내가 안 올라가면 우리 손녀가 얼마나 서운하겠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쉬지 않고 중간 지점을 통과하자 할머니는 "먹고 소화시켜야지. 걸어야지. 계단 걸어가는 게 제일 살이 빠진대"라고 손녀 서동주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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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환장 속으로' 서동주가 할머니의 깊은 손녀 사랑에 감동했다.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서정희 3대 모녀의 대만 타이페이 여행이 펼쳐졌다.
세 모녀는 폭포를 보기 위해 나섰고, 예상 외로 너무 가파른 계단과 마주해 당황했다. 어머니 서정희의 눈치를 보던 서동주는 계획을 철회해야 하는지 망설였지만, 할머니는 "그냥 걸어가지 뭐"라고 쿨하게 말하며 휠체어에서 일어섰다. VCR을 보던 할머니는 "내가 안 올라가면 우리 손녀가 얼마나 서운하겠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관절염이 심한 할머니는 절뚝거리면서도 천천히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쉬지 않고 중간 지점을 통과하자 할머니는 "먹고 소화시켜야지. 걸어야지. 계단 걸어가는 게 제일 살이 빠진대"라고 손녀 서동주를 북돋았다. 서정희 역시 "할머니가 용기를 내줘서 우리가 좋은 구경한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용기 있는 도전 끝 결국 세 모녀는 계단 정상에 올라섰다. 서동주는 "감동이었다. 그래도 내가 고생한 부분을 짜증은 냈지만 속으로는 알아 주고 있었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뭉클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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