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김민재 관심 접나…"슈크리니아르 무료 영입"

김건일 기자 2023. 1. 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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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SSC나폴리)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도된 프랑스 리그앙 거함 파리생제르맹이 목표로 했던 수비 보강에 가까워졌다.

29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파리생제르맹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테르밀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무료로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도 대로 파리생제르맹이 같은 포지션인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한다면 김민재에 대한 관심은 접을 확률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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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란 슈크리니아르.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SSC나폴리)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도된 프랑스 리그앙 거함 파리생제르맹이 목표로 했던 수비 보강에 가까워졌다.

29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파리생제르맹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테르밀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를 무료로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슈크리니아르는 오는 6월 인테르밀란과 계약이 끝난다.

인테르밀란은 재계약을 원하지만 진전이 없어 자유계약을 구단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파리생제르맹은 여름까지 기다리지 않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당장 슈크리니아르를 데려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이탈리아는 "파리생제르맹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위해 이적료 1000만 유로를 거절당했다. 인테르밀란은 두 배 이적료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7일 이탈리아 코리엘로 델로 스포츠 파비오 만다리니 기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파리생제르맹이 김민재를 노린다"고 전했다.

다만 김민재는 슈크리니아르와 달리 계약 기간이 2025년까지이며, 나폴리는 김민재는 반드시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김민재를 영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외국 구단을 대상으로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 되는 내년 여름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는 것. 바이아웃 금액은 5000만 유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보도 대로 파리생제르맹이 같은 포지션인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한다면 김민재에 대한 관심은 접을 확률이 크다.

슈크리니아르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29일 현재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슈크리니아르는 시장 가치가 6000만 유로(약 800억 원)로 세리에A 수비수 중 가장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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