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 팀추월서도 금메달…동계체전 3관왕

이상필 기자 2023. 1. 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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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전국동계체육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민선은 29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팀추월에서 김현영(성남시청), 김윤지, 구일레르민 카터(이상 경기일반)와 함께 경기 선발의 우승을 합작했다.

김민선은 지난 27일 여자 500m,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팀추월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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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전국동계체육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민선은 29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팀추월에서 김현영(성남시청), 김윤지, 구일레르민 카터(이상 경기일반)와 함께 경기 선발의 우승을 합작했다.

경기 선발은 3분30초02를 기록, 2위 강원 선발(3분51초19)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김민선은 지난 27일 여자 500m,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팀추월에서도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를 3관왕으로 마친 김민선은 오는 2월 펼쳐지는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 6차 대회를 준비한다.

한편 김보름(강원도청)은 여자 일반부 1500m에서 2분02초51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성현(의정부시청)은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1분49초5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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