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19세 라이트백 구스토 영입…2030년까지 계약

조영훈 기자 2023. 1. 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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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가 라이트백 말로 구스토를 영입했다.

첼시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흥미로운 19세 라이트백, 구스토는 2030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고 스탬퍼드 브리지(첼시 홈구장)에서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21세 이하 국가대표팀 출신인 구스토다.

첼시는 라이트백 자리를 메우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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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 FC가 라이트백 말로 구스토를 영입했다.

첼시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흥미로운 19세 라이트백, 구스토는 2030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고 스탬퍼드 브리지(첼시 홈구장)에서 함께한다"라고 밝혔다.

구스토는 원 소속 팀이었던 올림피크 리옹으로 즉시 임대돼 잔여 2022-2023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시즌 리옹에서 리그 15경기에 출전했다.

프랑스 21세 이하 국가대표팀 출신인 구스토다. 리옹 유스팀에서 자라나 2021년 1월 프로 데뷔를 했다. 프로 데뷔 2년 만에 첼시의 부름을 받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행을 택했다.

첼시는 라이트백 자리를 메우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리스 제임스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는 이전만한 기량이 아니다. 때문에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본디 센터백은 트레보 찰로바를 대신 이 자리에 기용한다.

구스토는 공격력이 돋보인다. 프로 데뷔 후 리그 30경기에 나서 4도움을 기록했고,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리옹의 4강행을 도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첼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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