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인터넷 접속장애 발생..."디도스 공격 추정"

윤상은 기자 2023. 1. 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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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서 29일 두 차례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즈음부터 약 22분 동안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장애 이유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

디도스 공격으로 추청되는 대용량 트래픽이 일어났고, 우회루트를 통해 서비스를 복구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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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인터넷·와이파이 한때 접속 장애 발생

(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LG유플러스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서 29일 두 차례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즈음부터 약 22분 동안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접속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같은날 오전 2시 56분 즈음에도 약 19분 동안 이와 같은 간헐적 장애가 일어났다. 

LG유플러스는 장애 이유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 

디도스 공격으로 추청되는 대용량 트래픽이 일어났고, 우회루트를 통해 서비스를 복구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   

한편, 정부는 중국 해커조직 '샤오치잉'과는 관련성이 낮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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