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혈전’ 리버풀, 브라이튼전 선발 공개...FA컵 32강

김영훈 기자 2023. 1. 2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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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버풀 SNS



리버풀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하 브라이튼) 원정길에 오른다.

두 팀은 29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 일정을 소화한다.

리버풀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하비 엘리엇,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티아고 알칸타라, 스테판 바이세티치, 나비 케이타, 앤드류 로버트슨, 조 고메즈,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알리송 베케르가 출전한다.

리버풀은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월드컵 휴식기 후 3승 2무 3패로 아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리그컵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패하며 탈락, 리그에선 3경기 무승을 기록하며 9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무엇보다도 승리를 통한 반전이 필요하다.

이번 경기 리버풀은 브라이튼을 상대로 복수에 나선다. 지난 15일 브라이튼 원정에서 아쉬운 수비력을 보여주며 솔리 마치에게 멀티골을 허용, 0-3 완패를 당했다. 이에 리버풀은 설욕전을 다짐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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