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도 中 입국자 방역 강화 연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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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중국발 입국자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 규제를 연장하기로 했다.
프랑스 정부는 28일(현지시간)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규제를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해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말 한국도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내 공관에서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입국 전후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7일 한국은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 달 28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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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중국발 입국자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 규제를 연장하기로 했다.
프랑스 정부는 28일(현지시간)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규제를 다음 달 15일까지 연장해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프랑스는 지난해 12월 30일에 중국발 입국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를 제시할 것과 마스크 착용 요구하며 입국 규제 강화 대열에 동참했다. 프랑스는 이 조치를 이달 31일까지 적용하기로 했으나,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지난해 말 한국도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내 공관에서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하고, 입국 전후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중국은 한국 국민에 대한 중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하는 등 보복 조치를 했다. 지난 27일 한국은 중국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 제한 조치를 다음 달 28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29일 중국은 일본 국민에 대한 중국행 비자 발급 중단 조치를 19일 만에 해제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일본이 먼저 중국인 비자 발급을 정상화한데 따른 상호주의적 조치”라며 “한국인 단기 비자 재개 여부는 한국 정부의 조치에 달려 있다”고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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