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나이 들수록 성격 나빠져, 베스트 캐릭터상 향후 10년은 내 것”(미우새)

박정민 2023. 1. 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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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1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경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경규는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캐릭터상을 받았다.

이경규는 "베스트 캐릭터상은 매년 내가 수상할 거다. 나이 먹을수록 성격이 더 나빠지고 있으니까 누구도 탐을 못 낸다. 향후 10년은 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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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경규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1월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경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스튜디오 와 보고 싶기도 하고 2-3년마다 게스트로 나간다. 나가서 물갈이할 때가 됐나. 동엽이도 오래 하지 않았나, 어머니들이랑 호흡은 어떤가 보러 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경규는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캐릭터상을 받았다. 이경규는 "베스트 캐릭터상은 매년 내가 수상할 거다. 나이 먹을수록 성격이 더 나빠지고 있으니까 누구도 탐을 못 낸다. 향후 10년은 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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