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한 야산서 산불...60대 2명 얼굴 1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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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04㏊가량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29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4시 19분께 안동시 수상동 한 야산에서 불씨 부주의로 추정되는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인근 주민 3명이 불을 끄기 위해 물통을 들고 산을 올랐다가 부부관계인 A(60대)씨와 B(60대·여)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헬기 1대, 인력 9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44분께 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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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야 0.004㏊가량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
불끄려던 60대 부부 얼굴 1도 화상
[안동=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안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04㏊가량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29일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4시 19분께 안동시 수상동 한 야산에서 불씨 부주의로 추정되는 산불이 났다.
불이 나자 인근 주민 3명이 불을 끄기 위해 물통을 들고 산을 올랐다가 부부관계인 A(60대)씨와 B(60대·여)씨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헬기 1대, 인력 9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44분께 완진했다.
소방과 경찰은 화재 현장에 음식물과 볏짚을 태운 흔적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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