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야산서 불 25분 만에 진화…12평 소실

이성덕 기자 2023. 1. 2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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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19분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 한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2대와 대원 95명을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로 야산 0.004㏊(12.1평) 정도가 탔고, 불을 끄던 주민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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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4시19분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 한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제공)/뉴스1

(안동=뉴스1) 이성덕 기자 = 29일 오후 4시19분쯤 경북 안동시 수상동 한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산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32대와 대원 95명을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로 야산 0.004㏊(12.1평) 정도가 탔고, 불을 끄던 주민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2.1m의 바람이 불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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