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선수들 조급한 경기력에 “푸드덕대는 닭 같아” 일침(뭉찬2)

서유나 2023. 1. 29. 2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이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에 "푸닥푸닥 급해"라고 탄식한 안정환은 전반전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을 향해 "오랜만에 시합을 해서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밖에서 보면 닭장 닭들이 푸드덕푸드덕만 하고 있다. 대충 보이면 막 차고 그렇다. 크로스도 충분히 여유있게 올릴 수 있는데 막 올린다"고 일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이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77회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거제도 최강팀 '사등체육동인회'와 경기를 하게 됐다.

이날 전반전에선 선수들의 조급함이 자꾸 문제가 됐다. 이에 "푸닥푸닥 급해"라고 탄식한 안정환은 전반전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을 향해 "오랜만에 시합을 해서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밖에서 보면 닭장 닭들이 푸드덕푸드덕만 하고 있다. 대충 보이면 막 차고 그렇다. 크로스도 충분히 여유있게 올릴 수 있는데 막 올린다"고 일침했다.

특히 안정환은 오랜만의 천연잔디에 적응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이제는 얘기 안 해줘도 알지 않냐. 미끄러우면 볼 띄우지 말라고 하잖나. 물기 있으면 땅으로. 띄우면 차는 사람도 어렵다. 무조건 패스는 땅으로"라고 강조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