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진짜 라스트댄스?’ 코파 아메리카 미국 개최 확정

골닷컴 2023. 1. 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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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코파 아메리카가 미국에서 개최된다.

'AP통신'을 비롯한 다수 외신들은 28일(한국시간) "코파 아메리카가 미국에서 개최된다. 총 16개국이 참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 역시 메시에게 관심이 쏠린다.

이로 인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메시가 출전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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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동호 기자 = 2024 코파 아메리카가 미국에서 개최된다. 리오넬 메시의 또 다른 라스트댄스가 될지 주목된다.

‘AP통신’을 비롯한 다수 외신들은 28일(한국시간) “코파 아메리카가 미국에서 개최된다. 총 16개국이 참가하게 된다”고 전했다.

미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있다. 월드컵에 앞서 코파 아메리카를 통해 대회 개최 경험을 쌓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코파 아메리카는 남미축구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이지만 북중미축구협회와 연합해 미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6개국 중 10개국은 남미에서, 6개국은 북중미 소속 국가로 이뤄진다. 이와 동시에 여자 축구 코파 아메리카도 대규모 대회로 연다는 계획이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 역시 메시에게 관심이 쏠린다. 메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7경기 동안 7골 3도움을 기록하며 그토록 염원하던 월드컵 우승에 성공했다. 골든볼(최우수선수)까지 차지하면서 월드컵 사상 최초로 2회 수상자(2014·2022)에 이름을 올렸다.

35세인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 예고했다. 월드컵 우승 후 아름답게 국가대표 선수에서 은퇴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 그의 은퇴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다. 계속 대표팀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로 인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메시가 출전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년에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메시의 맹활약 끝에 아르헨티나가 끝내 정상에 오른 기억이 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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