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호 '멀티골'…자신감 찾은 손흥민

김형열 기자 2023. 1. 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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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FA컵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석 달 만의 멀티 골로 자신감을 회복한 손흥민은 모든 매체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고, 3대 0으로 이긴 토트넘은 FA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경기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격수로서 필요한 건 항상 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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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FA컵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모처럼 최고의 활약으로 최고 평점을 받으며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주포 케인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손흥민은 어느 때보다 과감하게 중거리슛을 날렸습니다.

전반 16분 왼발 중거리슛과, 25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잇따라 골키퍼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지만, 후반 5분 기어이 중거리포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손흥민의 아름다운 슈팅! 환상적인 골입니다!]

28m 거리에서 날린 벼락같은 왼발 감아차기 슛이 그림 같이 휘어가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특유의 찰칵 세리머니로 5경기 만에 시즌 7호 골을 자축한 손흥민은, 후반 24분 추가 골까지 뽑았습니다.

페리시치의 감각적인 힐킥 패스를 받아 왼발 터닝슛으로 시즌 8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석 달 만의 멀티 골로 자신감을 회복한 손흥민은 모든 매체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고, 3대 0으로 이긴 토트넘은 FA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경기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격수로서 필요한 건 항상 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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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이재성이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시즌 4호 골을 뽑습니다.

지난 경기 92초 만의 득점에 이어 이번엔 43초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2경기 연속골을 작성한 이재성을 앞세워 마인츠는 보훔을 꺾고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CG : 이준호)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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