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연패 위기 탈출' KGC, 먼로-변준형-오세근 인터뷰

안양/홍선주 2023. 1. 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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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승부 끝에 KGC가 연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안양 KGC는 2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에서 87-85로 승리했다.

승리한 KGC는 연패 위기에서 탈출하며 24승 11패로 단독 1위를 지켰다.

연장에서 결승 득점을 올린 먼로는 "우선 너무 힘든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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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홍선주 인터넷기자] 연장 승부 끝에 KGC가 연패 위기에서 탈출했다.

안양 KGC는 2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에서 87-85로 승리했다.

승리한 KGC는 연패 위기에서 탈출하며 24승 11패로 단독 1위를 지켰다. 한국가스공사는 주말 백투백 경기에서 모두 연장 끝 패배, 3연패에 빠지며 9위(13승 22패)에 머물렀다.

패배 위기에서 팀을 구한 KGC 대릴 먼로는 24분 3초 동안 14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연장에서 결승 득점을 올린 먼로는 "우선 너무 힘든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 연패를 끊을 수 있어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26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득점을 올린 변준형은 "올 시즌 가스공사와 경기에서 두 번 졌다. 오늘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 게 승리의 원동력이 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는 2월 4일, 변준형은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 중이다. 그는 "큰 건 아니지만 소소하게 커피차(선착순 500명)를 준비했다. 팬분들이 좋아하셨으면 좋겠고 많이 오셔서 (커피) 한잔하셨으면 좋겠다"고 홈팬들을 위한 선물을 알렸다.

수훈선수 오세근은 18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오세근은 "(지난 LG전에서) 스스로 실망했고 잠도 제대로 못 잤다. 하지만 선수들이 스스로 자기 역할을 잘 해줘서 승리한 거 같다"고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GC는 오는 31일 전주 원정 경기에서 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영상_홍선주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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