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미세먼지 '보통'‥맑지만 '건조' 동쪽 불조심

김가영 캐스터 2023. 1. 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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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모처럼 찬 바람이 잦아드니 낮 동안에는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셨죠.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5도 안팎까지 올라 엿새 만에 영상권을 회복했는데요.

출근길 공기도 갈수록 더 부드러워져서 내일 아침서 울이 영하 6도, 수요일에는 영상권을 보이겠고요.

주 후반 또 한차례 한기가 남하하겠지만 지난번처럼 강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강추위가 주춤하더라도 먼지 걱정은 없어서 내일 전국의 일평균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하늘 표정도 맑아지겠지만 동쪽에 건조함은 날로 심해지고 있어서 걱정인데요.

울산 등 동해안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바람도 강해서 현재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레이더를 보시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약한 눈발이 이어지고 있는데 차츰 잦아들겠고요.

내일은 서쪽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다만 곳곳에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미끄러운 곳들이 많아서 조심해서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중북부 곳곳은 한파특보가 여전한 가운데 내일 아침 춘천의 기온이 영하 11도, 대전 영하 5도까지 떨어져 평년 수준을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전 5도, 대구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고요.

들쑥날쑥한 기온 변화에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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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49874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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