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전원주 “나는 식모, 김성환은 도둑 역할만‥동병상련”

배효주 2023. 1. 2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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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김성환과 "동병상련이었다"며 남다른 우애를 밝혔다.

이날 김성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포졸부터 시체까지 안 해본 역할이 없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KBS 행사에서 전원주와 만난 김성환.

전원주는 "저는 식모, 김성환 씨는 도둑 역할만 했다"며 "동병상련으로 친했다"고 끈끈한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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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원주가 김성환과 "동병상련이었다"며 남다른 우애를 밝혔다.

1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54년차 배우 김성환이 출연해 인생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김성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포졸부터 시체까지 안 해본 역할이 없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KBS 행사에서 전원주와 만난 김성환. 전원주는 "저는 식모, 김성환 씨는 도둑 역할만 했다"며 "동병상련으로 친했다"고 끈끈한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김성환 씨가 '누님 우리 한 번 떠봅시다' 하더라. 그로부터는 김성환 씨하고는 마음을 통해서 누나 동생하는 사이"이라며 애정을 전했다.(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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