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왕빛나, 이유진 교통사고 위기에 눈물펑펑 ‘포옹’

유경상 2023. 1. 29. 2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빛나가 이유진을 향한 사랑을 깨닫고 눈물을 쏟았다.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7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장현정(왕빛나 분)은 김건우(이유진 분)가 크게 다친 줄로만 알고 눈물을 쏟았다.

장현정은 김건우와 전화통화 중에 교통사고 소리가 나고 전화가 끊기자 신무영(김승수 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빛나가 이유진을 향한 사랑을 깨닫고 눈물을 쏟았다.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7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장현정(왕빛나 분)은 김건우(이유진 분)가 크게 다친 줄로만 알고 눈물을 쏟았다.

장현정은 김건우와 전화통화 중에 교통사고 소리가 나고 전화가 끊기자 신무영(김승수 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다. 장현정은 횡계 쪽 교통사고 접수된 것이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고, 신무영은 사고난 사람들이 실려간 병원을 알려줬다.

장현정은 그 병원으로 가다가 기름이 바닥나 차가 멈추자 답답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고 곧 따라온 신무영 김소림(김소은 분) 커플과 함께 병원으로 갔다. 장현정은 병원에서 “응급으로 들어온 환자 중에 김건우가 있는지 확인 좀 해 달라”고 소리치며 김건우를 찾았다.

하지만 정작 김건우는 멀쩡한 모습으로 나타났고 “전화 떨어트려 액정이 다 나갔다”며 응급환자들을 돕느라 바빴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건우는 횡계까지 온 이유로 장현정이 “예전에 황태구이 좋아하셨던 게 생각나서”라고 말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장현정은 “누가 너한테 황태구이 배달해 달래?”라며 눈물 흘렸고 김건우가 “교수님”이라며 달래자 “언제까지 교수님이라고 부를래?”라고 반응하며 호칭 변화를 예고했다. 이어 김건우는 “울지 마요. 걱정시켜서 미안해요”라며 장현정을 포옹 위로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