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은하, MZ꼰대 인정 “휴대폰 3년간 압수”

이선명 기자 2023. 1. 2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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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멤버 은하가 과거 데뷔 당시 활동 때를 떠올리며 소속사로부터 휴대전화를 압수당했다고 밝혔다. KBS2 방송화면



비비지 멤버 은하가 ‘라떼 토크’를 했다.

은하는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당나귀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예능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9년 차 아이돌이라고 밝힌 은하는 “꼰대라는 소문이 있다”며 자신을 ‘MZ꼰대’라고 설명했다. 은하는 ‘라떼 토크’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은하는 “제가 데뷔했을 때만 해도 휴대전화 없이 소속사에서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3년을 생활했는데 요즘 애들은”이라며 아이돌 가수의 휴대전화 유무와 관련해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너도 요새 애들이야”라며 어이 없음을 표했고 19년차 아이돌 김희철에게도 화살이 돌아갔다. 김희철은 “저는 거의 삼엽충이나 암모나이트”라며 “우리 표현 방식이 굉장히 옛스럽다”고 말했다.

은하는 2015년 1월 쏘스뮤직의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쏘스뮤직이 하이브에 인수됨에 따라 여자친구는 해체 수순을 밟았고 신비, 엄지와 함께 빅플래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현재 비비지로 활동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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