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두 번째 부인” 안지혜, 이하나에 머리채 잡히고 막말 (삼남매가)

유경상 2023. 1. 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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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혜가 이하나에 머리채를 잡히고도 막말했다.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7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이장미(안지혜 분)에게 분노했다.

이장미는 이상준(임주환 분) 집까지 찾아왔다가 김태주의 눈에 띄었다.

김태주는 "상준이 애엄마라면서요?"라고 분노했고 이장미는 "그렇게 됐다. 젊을 때 불장난이 이렇게 무섭다"고 비아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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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혜가 이하나에 머리채를 잡히고도 막말했다.

1월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7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이장미(안지혜 분)에게 분노했다.

이장미는 이상준(임주환 분) 집까지 찾아왔다가 김태주의 눈에 띄었다. 김태주는 “상준이 애엄마라면서요?”라고 분노했고 이장미는 “그렇게 됐다. 젊을 때 불장난이 이렇게 무섭다”고 비아냥거렸다.

김태주가 “사랑이 아니라 불장난이었군요”라고 꼬집자 이장미는 “어쨌거나 넌 둘째 부인이다”고 막말했다. 김태주는 그런 이장미의 머리채를 잡고 “네가 나 밀었지? 왜 그랬니? 돈까지 뜯어가고. 그러면서 네가 무슨 엄마냐. 이 사기꾼아”라고 일침 했다.

이장미는 “정신 돌아왔구나”라며 “사랑하는 아들 뺏긴 대가로 받은 거다”고 주장했고, 김태주는 “경찰서 가자”고 요구했다. 이장미가 경찰서에 가면 이상준의 인기가 추락하리라 큰소리치자 김태주는 “상준이가 추락해도 내가 붙들어 줄 것”이라고 답했다.

이장미는 “좋다. 오늘 저녁에 이상준 기사 쏟아지겠다”며 김태주와 경찰서에 갈 것처럼 굴다가 김태주를 밀고 도망쳤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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