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세계 챔피언 DRX, 광동 잡고 첫 승리 환호(종합)

김형근 2023. 1.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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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팀들 보다 1승이 절실했던 광동 프릭스와 DRX의 대결서 먼저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팀은 DRX였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5일차 2경기에서 DRX가 광동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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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팀들 보다 1승이 절실했던 광동 프릭스와 DRX의 대결서 먼저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 팀은 DRX였다.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5일차 2경기에서 DRX가 광동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하단 합류전서 선취점을 획득한 뒤 상단에서도 킬을 추가한 DRX가 첫 드래곤과 전령을 모두 허용한 뒤 세주아니가 한 차례 잘렸지만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오공을 잡은 뒤 두 번째 드래곤으로 스택 균형을 맞췄다. 중앙 지역서 킬을 주고받은 뒤 두 번째 전령을 두고 마주친 상황서 2킬과 전령을 모두 가져간 광동이 추가 킬과 함께 상단 1차 타워를 철거하고 드래곤 2스택을 챙겼으며, 바론과 드래곤이 모두 등장한 상태서 먼저 3스택을 쌓았으나 바론을 치지 못하고 밀려났다.

찬스를 놓치지 않고 바론 버프를 챙긴 DRX가 드래곤 3스택과 함께 추격을 시작해 킬을 더하며 중앙 지역으로 전진해 내부 억제기까지 했으며, 7번째 드래곤을 두고 맞선 전면전서 4킬을 챙기자 마자 바로 상대 본진으로 향했다. 타이밍 좋게 다시 등장한 억제기를 다시 파괴한 DRX는 홀로 자신들에 맞선 그웬까지 쓰러뜨리고 에이스를 축포로 터뜨리며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2세트 시작 후 상단 지역 탑 라이너 교전서 크산테가 상대의 점멸을 빼고 추격전 끝 선취점을 기록한 DRX가 봇 라인에 힘을 주며 봇 듀오를 한 차례씩 쓰러뜨렸으며, 첫 드래곤 스택과 함께 애쉬를 다시 한 번 제거한 뒤 크산테가 한 번 잘리기는 했지만 하단을 압박하며 첫 타워를 철거하고 두 번째 전령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뒤 드래곤쪽으로 이동하다 오공이 잡혔지만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며 드래곤 2스택을 쌓은 DRX가 바론 앞 정글서 상대 세주아니를 일점사로 쓰러뜨린 뒤 드래곤으로 가는 길목서 광동의 앞길을 막고 협공으로 4킬을 쓸어 담고 3스택도 챙겼다. 상단 지역서 빅토르와 세주아니를 잡은 뒤 바론 버프를 두른 DRX가 사일러스의 더블 킬을 앞세워 3킬을 추가하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해 상단 억제기를 파괴하고 물러났으며, 하단 지역서 광동의 회심의 습격을 힘으로 맞받아치고 에이스를 띄운 뒤 넥서스를 파괴, 드디어 첫 매치 승리를 가져갔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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