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임사랑과 결혼 임박? “예비 새신랑”으로 통하네(뭉쳐야 찬다2)

[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태범이 동료들 사이 '예비 새신랑'으로 통했다.

1월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77회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거제도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정말로 힐링을 선사하겠다며 선수들을 케이블카에 탑승시킨 안정환은 또 다시 반전을 안겼다. 전망대 350개 계단을 10㎏의 납 조끼를 입고 뛰게 시킨 것. 컵라면을 먹자고 꼬셨던 그는 항의하는 선수들에게 "뛰'라면' 뛰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후 수비팀, 미드필더팀, 공격팀이 각자 뛴 결과 수비팀 꼴등은 김동현, 이형택, 미드필더팀 꼴등은 이지환, 조원우였다. 미드필더팀의 예상치 못한 결과에 조원우는 "나는 본업이 체중을 찌워야 한다"며 자신보다 앞서 들어온 강칠구보다 약 40㎏가 더 나가는 사실을 밝혔다.

한편 이날 공격팀의 대결에선 모태범이 거의 낙오됐다. 맨 뒤에 들어오는 모태범을 본 김용만은 그를 보고 "예비 새신랑 들어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모태범은 현재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과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