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터 날씨] 추위 누그러져, 밤까지 눈 조금…동쪽 대기 건조

2023. 1. 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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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조금씩 힘을 잃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이 낮 동안 4.9도까지 오르면서 6일 만에 영상권을 회복했는데요, 내일도 한파 수준의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 낮 기온은 3도, 모레는 6도까지 오르면서 평년수준을 웃돌아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중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직도 눈비구름이 머물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오늘 밤이면 모두 그치겠는데요, 그 사이 강원내륙과 산지에 1~3cm가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한편, 동쪽 지역의 건조함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까지 발효 중인만큼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서울 영하 6도, 대전 영하 5도 예상 되고요,

남부지방도 아침 기온 광주와 창원 영하 3도, 낮 기온은 대체로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많게는 3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동해안으로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눈·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MBN날씨 #MBN뉴스센터 #날씨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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