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렌탈 앱 `먼키`, 4분기 매출 19.6%↑

팽동현 2023. 1.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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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키친은 자사 신개념 식당 렌탈 서비스 '먼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지난 4분기 먼키는 주방오락실, 주방빠 등 색다른 체험공간을 통해 홀 방문 고객을 만족시켰고, 무료 배달 서비스를 론칭해 배달고객에게는 배달비 부담 없는 식사를 가능하게 했다"며 "자영업 현실이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먼키는 서비스의 차별화와 외식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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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 강남역점 배달 모습. 먼슬리키친 제공

먼슬리키친은 자사 신개념 식당 렌탈 서비스 '먼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먼키의 '식당 렌탈'은 식당을 창업하는 외식사업주가 이미 식당으로 차려진 공간에 입주해 투자 없이 홀, 주방, 기반시설 일체와 운영대행 및 IT시스템을 렌탈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먼키의 운영대행과 IT운영 서비스를 제공받아 인력 고용 없이 기존 대비 80% 절감된 운영비로 외식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무료 배달 서비스도 출시했다. '먼키' 앱으로 배달 주문 시 배달 가능 거리에 해당되면 배달비가 무료다. 입점 브랜드의 여러 메뉴를 한 번에 주문하는 '합주문', 배달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출발예약'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구디역점, 시청역점, 강남역점, 영등포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지점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는 "지난 4분기 먼키는 주방오락실, 주방빠 등 색다른 체험공간을 통해 홀 방문 고객을 만족시켰고, 무료 배달 서비스를 론칭해 배달고객에게는 배달비 부담 없는 식사를 가능하게 했다"며 "자영업 현실이 좋지 못한 상황이지만 먼키는 서비스의 차별화와 외식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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